본문 바로가기
영화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디바의 일생, 영화 ‘마리아’

by kyj12312 2025. 4. 30.
반응형
영화 ‘마리아’의 포스터

1. 감독 및 출연진

영화 '마리아'는 '이탈리아, 독일, 미국'이 공동으로 제작한 '파블로 라라인'이 감독의 작품이며 '스티븐 나이트'가 각본을 썼습니다. 또한 파블로 라라인 이외에도 '후안 데 디오스 라라인, 조나스 돈 바흐, 로렌조 미엘리, 자닌 자코브스키, 마렌 아데, 시모네 가토니'등이 제작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촬영 부분은 '에드워드 레크먼'이 맡았습니다. 출연진으로는 '안젤리나 졸리,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 알바 로르바케르'가 주연으로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2. 영화의 기본 정보

영화 '마리아'는 라라인 감독의 '하이힐을 신은 여성 전기영화 3부작'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1부는 2017년 개봉했던 '재키'이며 2부는 2021년에 개봉했던 '스펜서' 입니다. 이 영화의 주연을 맡았던 '안젤리나 졸리'는 이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수개월동안 오페라 연습을 하였고 의상도 마리아의 실제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빈티지 실크 드레스'를 활용하는 등 디테일을 살리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파리, 밀라노, 부다페스트, 그리스'등 여러 나라에서 촬영을 하였으며 2025년 4월 16일에 국내에 개봉하였습니다. 러닝타임은 123분이며 장르는 '드라마'입니다. 
 

3. 줄거리

프리마돈나였던 ‘마리아 칼라스’의 죽음과 생전 무대에서의 그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는 시작됩니다. 마리아는 파리의 아파트에서 집사인 ‘페루치오’, 가정부인 ‘브루나’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건강이 악화된 마리아는 더 이상 무대에 오를 수 없는 목소리가 되었고, 수년간 오페라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다시 노래를 부르려 했고, 페루치오는 그런 마리아를 돕습니다. 특히 페루치오는 마리아의 약물 복용에 대해 자주 쓴소리를 했지만, 마리아는 부작용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맨드랙스’라는 약이 도움이 된다며 가방에 몰래 숨기며 남용합니다. 이후 마리아는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인터뷰하러 방송국 사람들이 올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맨드랙스’라는 영화감독이 제작진과 함께 그녀를 인터뷰하였지만 이는 약물로 인한 환각으로 그들은 마리아의 눈에만 보이고 들렸습니다. 맨드랙스의 인터뷰를 통해 환각에 빠진 마리아는 과거 파리에서의 기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1957년, 마리아는 그리스의 사업가인 ‘아리스토틀 오나시스’에게 청혼을 받습니다. 처음에는 남편을 핑계로 거절했지만, 결국 그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남편인 ‘조반니 바티스타 메네기니’를 떠납니다. 그러나 오나시스는 곧 다른 여자를 마음에 품게 되었고, 두 사람의 사이는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리아는 환각 속에서 오나시스의 임종 직전까지 곁을 지켰다고 이야기합니다. 이후에도 마리아의 약물 과다 복용과 환각은 계속되며, 이번에는 그녀의 어린 시절 기억이 등장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어머니가 돈을 받고 독일 장교들 앞에서 노래하라고 강요했고, 그로 인해 마리아는 지금까지도 어머니와의 관계가 좋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페루치오는 마리아를 퐁텐블로‘ 박사에게 데려갑니다. 첫 번째 진료에서는 마약 복용 사실을 숨기지만, 두 번째 진료에서는 페루치오가 전달한 진단서를 통해 건강이 더욱 악화되어 더 이상 노래를 부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 후 마리아는 지휘자인 ‘제프리 테이트’와의 연습에 참여해 녹음기에 전성기 시절의 목소리를 담아 비교해 보지만, 절정 부분에서 소화하지 못하고 음이 꺾이며 자신의 목소리가 예전 같지 않음을 깨닫고 슬픔에 잠깁니다. 또한 몰래 숨어있던 ’타블로이드‘ 기자가 이 모든 상황을 엿보고 무례한 질문을 던지자, 페루치오가 그를 밀쳐냅니다. 마리아는 오랜 시간 자신 곁을 지켜준 페루치오와 브루나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자신이 사라지더라도 두 사람이 함께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깁니다. 다음날 아침, 페루치오와 브루나가 마리아를 위해 장 보러 나간 사이 마리아는 아파트에서 창문을 활짝 열어두고 마지막으로 노래를 부르며 기뻐합니다. 거리의 많은 시민들은 그녀의 노래에 감동을 받았고 페루치오와 브루나도 그녀의 노래를 경청합니다. 그러나 페루치오와 브루나는 아파트에 가서 바닥에 쓰러져 있는 마리아의 시신을 발견하게 되고 페루치오는 퐁텐블로 박사에게 마리아가 죽었다고 전화합니다. 이후 생전 마리아의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4. 영화 속 실제 인물

영화의 주인공인 ‘마리아 칼라스’의 본명은 ‘마리아 안나 소피아 케킬리아 칼로옐로풀루’입니다. 그녀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중 한 명으로, 뛰어난 외모와 함께 다양한 오페라 작품을 소화하며 디바로 불렸습니다. 자신의 몸이 뚱뚱하다고 생각해 늘 불만이었던 그녀는 배역에 어울리는 외형을 갖추기 위해 약 30kg을 감량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이후 마리아는 ‘메네기니’와 사랑에 빠졌고, 30살이라는 나이 차이로 인해 양가의 반대를 겪었지만 결국 결혼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그녀의 기대와 달랐고, 인터뷰에서 그와의 결혼이 절망적이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 무렵 마리아는 아리스토틀 오나시스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결국 남편을 떠나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노르마’ 공연 출연료 논란, 아픈 몸으로 인한 잦은 공연 취소 등 여러 논란이 있었고, 남편을 떠난 그녀의 선택까지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마리아는 점점 추락하게 됩니다.

 5. 총정리

영화 ‘마리아’는 2024년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출품되었고, 당시 상영 후 6분간 박수갈채가 이어질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주연을 맡은 ‘안젤리나 졸리’는 실제 인물을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녀의 인생 연기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영화 중간중간 흘러나오는 수많은 오페라 명곡 덕분에 귀가 즐겁다는 평도 많았으며, 특히 클래식을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더욱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노래와 주연들의 감정선에 집중할 수 있는 작품이기에 영화관에서 감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