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감독 및 출연진
영화 '인턴'은 '왓 위민 원트', '로맨틱 홀리데이'등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주로 연출했던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맡아 연출하였습니다. 출연진으로는 '줄스 오스틴'역의 '앤 해서웨이', '벤 휘태커'역의 '로버트 드니로'가 주연을 맡았으며 '피오나'역의 '르네 루소', '저스틴'역의 '냇 울프', '제이슨'역의 '아담 드바인', '카메론'역의 '앤드류 라넬스', '맷'역의 '앤더스 홀름'등의 배우들이 조연을 맡았습니다. 그 외에도 '엘리어트 빌라, 리즈 홀탄, 스테파니 바리, 마리아 디 안젤리스, 리즈 셀레스테'등의 배우들도 단역으로 함께 출연하였습니다.
2. 영화의 기본 정보
영화 '인턴'의 영제는 'The Intern'이며, 미국에서 제작된 작품입니다. 주인공 중 한 명이 70대 노인이기 때문에 말이 느리고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화가 많아, 한국에서는 영어 공부를 위한 쉐도잉 대본으로도 널리 알려진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2015년 9월 24일 한국에서 개봉하였으며, 장르는 드라마와 코미디입니다. 약 7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높은 손익분기점을 요구했으나, 아시아 국가들에서 특히 큰 인기를 끌며 흥행에 성공하였고, 그중에서도 한국이 흥행 성적 1위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121분이며, 관람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3. 줄거리
줄스 오스틴은 뉴욕에 위치한 온라인 패션 회사 ‘About the Fit’의 CEO로, 창립 1년 만에 200명이 넘는 직원을 둔 기업으로 회사를 성장시킨 인물입니다. 그녀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고, 공고를 본 70세 노인 '벤 휘태커'가 자존감을 회복하고 다시 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 지원하게 됩니다. 줄스는 벤을 채용하고 자신의 개인 비서 역할을 맡게 합니다. 초반에는 줄스를 비롯한 직원들이 벤에게 낯설고 거리감 있는 태도를 보였지만, 벤은 지금까지 쌓아온 인생 경험과 사회적 지혜로 이들의 신뢰를 얻으며 점차 가까워지게 됩니다. 이후 줄스는 그에게 운전을 맡기며 친하게 지냈고, 다른 직원들 역시 벤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할 만큼 호의적인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한편, 줄스는 남편 '매트'와 딸 '페이지'가 있지만 회사 운영으로 인해 가족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벤이 페이지를 집에 데려다주는 길에 매트의 외도 현장을 우연히 목격하게 됩니다. 벤은 이 사실을 알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지만, 이미 줄스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이에 가족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시간을 보내려 하고 있었던 것 이었습니다. 줄스는 투자자들이 요구했던 방식처럼 외부 CEO를 영입해 회사를 넘기고, 가족과의 시간을 늘리려는 결정을 하게 됩니다. 후보 면접과 고용을 마친 후 벤에게 이 사실을 전하자, 벤은 줄스에게 본인이 키운 회사이니 남편때문에 회사를 넘기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줄스는 그의 말을 받아들여 회사 경영권을 유지하기로 결심하고, 이후 매트는 줄스에게 직접 외도 사실을 고백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하게 됩니다. 줄스는 이 모든 사실을 전하기 위해 잠시 휴가를 내고 벤의 사무실을 찾아가지만, 그는 자리에 없었고, 공원에서 태극권을 수련 중인 벤을 발견하게 됩니다. 태극권이 끝난 후 대화하자는 벤의 말에 줄스는 그의 곁에 서서 함께 태극권을 배우기 시작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4. 국내 반응
영화 ‘인턴’은 개봉 당일 ‘메이즈 러너’, ‘사도’ 등 쟁쟁한 경쟁작들과 함께하면서 4위에 안착하였습니다. 그래도 신작 기준으로는 1위를 기록하였고, 개봉 2주차부터 다시 순위가 상승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주차에는 3위로 시작하여 말일에는 예매율 1위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하며 국내 총 관객 수 358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국내에서 이처럼 큰 인기를 얻어 한국 리메이크 버전이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제작이 확정된 상황에서도 결국 무산되었습니다. 이후 2024년, 다시 리메이크가 제작된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아직까지 확정된 바는 없는 상황입니다.
5. 총정리
영화 ‘인턴’은 70세 노인이 인턴으로 회사에 입사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설정 때문에 개봉 당시에는 호평 속에서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혹평도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현재에는 현실성과의 괴리도 줄었으며, 젊은 세대와 노년 세대 간의 협력이 주는 긍정적 영향, 그리고 노인은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없다는 편견을 깨는 등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참신한 설정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배우들 덕분에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으며, 영어 공부를 하는 분들에게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영어 표현들이 나와 학습용으로도 적합한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관람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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