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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끊임없는 반전의 연속! 영화 '콘클라베'

by kyj12312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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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클라베'의 포스터

1. 감독 및 출연진 정보

영화 '콘클라베'는 과거 '서부전선 이상없다' 를 연출했던 '에드워드 버거' 감독이 맡아 제작하였으며 원작 소설인 '콘클라베'를 토대로 만들어 졌습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로렌조 비안키 추기경 역을 연기한 '랄프 파인즈', 줄리안 마르첼로 추기경 역으로는 '존 말코비치', 프랑수아 베르트랑 추기경 역은 '제레메 아이언스'가 맡았으며 그 외에도 '스탠리 투치, 존 리스고, 루시안 음사마티, 이사벨라 로셀리니' 등의 유명한 외국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였습니다.

 

2. 영화의 기본 정보

장르는 드라마, 스릴러이며 러닝타임은 120분입니다. 촬영 기간은 2023년 1월~3월까지이며 이탈리아 로마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2024년 8월 30일 텔루라이드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고 한국에는 2025년 3월 5일에 정식 개봉하였습니다. 영화의 제목인 '콘클라베'는 가톨릭의 수장인 교황을 선출하는 추기경들의 모임과 교황 선거 그 자체를 의미합니다. 콘클라베의 어원은 라틴어인 'Conclave'로 '열쇠로 걸어 잠글 수 있는 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원작 소설과의 차이점

원작 소설은 정치적 음모와 추기경들의 갈등을 깊이 있게 다루며, 각 추기경들의 과거가 상세히 드러납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간소화하고, 교황 선출 과정의 신성함과 인간의 나약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원작에서 필리핀 출신으로 설정된 ‘베니테즈’ 추기경이 영화에서는 멕시코 출신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소설에는 없는 캐릭터를 추가함으로써 영화의 주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동일하지만, 캐릭터의 동기와 전개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4. 줄거리

현직 교황이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선종하였고 교황과 친하게 지냈던 '로렌스'와 '벨리니' 추기경은 슬퍼할 겨를도 없이 차기 교황을 선출하라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이에 로렌스가 교황 선출 비밀 선거인 '콘클라베'에서 단장을 맡게 됩니다. 선거까지 남은 3주 동안은 모든 창문을 막고 도청 방지 장치를 설치하는 등 외부와의 모든 접촉을 차단하였습니다. 총괄을 맡은 로렌스는 교황을 가까이에서 모셨던 벨리니를 마음에 두고 있었으나 벨리니는 교황 자리를 원치 않아 했습니다. 하지만 유력 후보였던 '테데스코'가 어떤 자인 지를 아는 벨리니는 그의 폭주를 막기 위해 결국 지지를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첫 투표에서 2/3 이상의 표를 얻은 후보가 나오지 않아 재투표가 진행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교황 자리에 관심이 없다던 벨리니가 막상 상황이 되니 5표를 획득한 로렌스에게 본인의 표를 가져갔다며 비판하기 시작합니다. 그 외에도 당선이 유력했던 후보들의 스캔이 점점 수면 위로 드러나며 각 추기경들의 과거와 숨겨진 잘못들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계속해서 교황 선출을 실패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중 반전의 인물이 새 교황으로 선출됩니다.

 

5. 국내외 반응

영화 '콘클라베'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8개 부문 후보로 올라 각색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아카데미 수상작인 만큼 해외 영화 평점 사이트인 IMBD, 메타 스코어, 로튼 토마토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한국의 씨네 21 평론가들도 모두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관객들의 반응은 "에드워드 버거의 다재다능한 연출 그리고 랄프 파인즈 경력 가운데 최고의 연기", "보기 드문, 흠잡을 데 없는 스릴러", "죄스러울 정도로 재밌다" 등의 극찬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습니다.